부산광역시 해운대구지회탐방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지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지회탐방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지회로 거듭나겠습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20.10.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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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모래의 질이 좋아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로 붐빈다. 해운대구는 여름뿐만 아니라 정월 대보름날의 달맞이축제, 북극곰수영대회와 10월이면 영화 마니아들로 시선이 집중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1년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는 물론 국내 관광객들의 발길도 줄어들면서 숙박업 관광업 등의 피해가 크다고 한다.
서울역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KTX를 타고 2시간40여분을 달려 부산역에 도착해 택시로 해운대구지회에 도착했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임원회의를 마친 임원들이 모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4백5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부산 해운대구지회는 김영애 지회장을 중심으로 송윤자 박은경 부지회장, 노정희 박효병 배종순 김희자 진인자 송인화 김서후 차순옥 상임위원, 이혜숙 김광자 감사가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현철 사무국장과 배해리 과장이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저희도 올 한해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멈춘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에 해운대구청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회원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희 국장님과 과장님이 많이 고생하고 있지만 회원들에게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또한 ‘덕분에’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운대구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애 지회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구와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가 발생한 초기에 마스크도 구하기 힘들었을 때 지회장님이 구청장님과 끈질길 면담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줄 마스크를 받아오셨어요. 그때는 마스크 가격도 비쌌을 때라 1장이라도 아쉬웠을 때인데 회원 1인당 5매씩 회원들에게 전달했어요.” 김현철 국장이 김영애 지회장의 끈기와 열정에 대해 칭찬하며 거들었다. 
“집합 위생교육도 계획했지만 꾸준히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몇 번이나 미루어졌어요. 하지만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완화되어서 다시 실시해보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온라인 위생교육도 있지만 인터넷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집합 위생교육도 꼭 필요합니다.” 김영애 지회장은 점점 온라인 위생교육자가 늘어나면서 재정적으로 지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올해 안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회 입장에서 중앙회에 바라는 점은 회원들을 위해 우리의 업무의 특성에 맞게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자체 세금신고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모범지회의 사례를 듣고 배울 수 있는 상호 토론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회에서 더 나아가 대한미용사회의 발전을 바라는 건의사항으로 김영애 지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해운대구 지회는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zzi0308@naver.com


인터뷰 / 김영애 지회장

“힘든 시기에 잘 버텨주고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중앙회 이사이면서 4년차 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애 지회장. 
“작년 부산시장배대회 때 임원들이 선수로 거의 참가했어요. 대회 준비로 매일같이 만나 공부하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줘 고마웠는데 결과까지 좋아 지회장으로서 매우 흐뭇했습니다. 지금도 협조 잘해주시고 지회 일을 내일처럼 나서주시는 임원들 덕분에 지회가 잘 운영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김영애 지회장과 임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못하는 부분을 제일 안타까워했다. 
“임원들과 함께 매달 한 번씩 관내 요양병원이나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는데 지난 3월 이후 봉사를 한 번도 가지 못했어요. 지금 이 상황이 하루빨리 나아져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김영애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걱정도 되면서 기다리실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힘든데 지난여름엔 태풍까지 겹쳐 너무나 힘든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운대구에서는 운영이 힘들어 폐업한 회원들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기에 잘 버텨주시고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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