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칼럼 - 브랜드보다 트렌드 2
경영칼럼 - 브랜드보다 트렌드 2
  • 박창준
  • 승인 2021.04.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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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는 히트상품이다. 좋은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기에 세일즈가 필요 없다. 트렌드는 구매력이 넘치며, 없어서 못 파는 인기상품이다. 세일즈는 필요 없지만, 광고는 필요하다. 고객이 어떤 미용실에서 트렌드를 시술(판매)하는지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공유(연결)는 사회적 동물에게 필연이다. 가치가 높은 것을 콘텐츠를 기록(글쓰기 및 촬영하기)해서 온라인에 올려놓으면 공유와 검색이 일어난다. 호기심이란 이기심이다. 이익이 되는 것에 끌리는 마음이 호기심이다. 사람은 좋은 것을 따라한다. 모방 즉, 동조화가 일어나는 이유다. 트렌드나 명품은 권력(지위)이나 경제력(신분)을 나타낸다. 이익→관심→모방→권력으로 순환된다. 
많아지면 권력, 흔해지면 쓰레기다. 탄생 초기에는 많아지면 권력이 된다. 탄생 중기에는 흔해지면 쓰레기가 된다. 상품수명주기는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를 거친다. 미용실은 성장기에 들어선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성숙기로 접어들면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야 한다. 미용상품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위생상품, 개성상품, 유행상품이다. 

인간의 마음은 이익에 끌린다. 권력에 마음이 끌린다. 마음이 끌리면 따라한다. 동조화가 이루어진 상태가 트렌드다. 여럿이 따라하면 권력이 형성된다. 권력자는 큰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일반인은 그것을 따라하는 순환과정이 끝없이 반복된다. 정경유착은 끊을 수 없는 고리다. 호기심이 자라면 권력이 되고, 호기심이 늙으면 권태가 된다. 권태는 기존 트렌드를 쇠태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키는 힘이다. 트렌드는 돈이다. 트렌드는 개인이 수용하거나 거부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트렌드는 사회적 인간의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다.

트렌드를 시술하면 객단가가 높아진다. 트렌드 시술 과정을 촬영해서 SNS에 올리면 검색 순위가 올라간다. 트렌드를 시술하면 소개고객이 늘어난다. 맛집 식당처럼, 멋집 미용실로 명성(브랜드)을 얻는다. 비슷한 시술을 반복하게 되면서 시술 시간이 크게 준다. 긴 기장의 트렌드는 도시의 요금이 30~50만원 선이다. 지방의 요금은 20~40만원 선으로 조금 낮다. 트렌드를 시술하는 선생님은 하루에 4명 전후다. 트렌드를 시술한다면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즉, 명품미용실이 되었다는 의미다. 트렌드를 접목하려면 다음 3가지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 미용실품질 요소는 기술(스타일), 친절(서비스), 청결(이미지)이다. 미용실마다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제대로 된 기술력을 갖추지 못한 미용실이 꽤 많다. 경영컨설턴트로서 미용사 선생님에게 제시한 매출 기준은 최저 월 600만원이다. 미달이라면 품질에 대하여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 600~1,200만원 정도는 기술력이 완성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매출이다.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배우면 디자이너 월매출 2천~3천 만원 달성이 어렵지 않다. 20년간 미용실을 컨설팅하며 느낀 점이 있다. 기술력과 서비스력의 향상으로 도달하는 개인의 매출 한계는 1,500만 원 정도다. 트렌드를 접목하면 2배 정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3,000만원에 도달한다. 

실제 사례다. 직원 9명인 미용실에서 컨설팅을 신청했다. 미용실 매출이 일평균 150만원이었다. 스타일, 서비스, 이미지에 대한 3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매월 입점교육을 진행했다.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온라인홍보를 중단하고 서비스품질에 집중했다. 1년 만에 일매출 300만원이 되었다. 미용실의 서비스품질이 우수해졌다는 증거다.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릴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매출은 욕심이 아니라 실력이 갖춰졌을 때 상승한다. 본격적으로 트렌드를 도입하고, SNS를 통한 마케팅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는 청신호다. 서비스와 트렌드를 매월 교육했다. 고품질에 도달했기에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시작했다. 소개고객이 늘어나며, SNS 순위가 쑥쑥 올라갔다. 현재는 미용실 순위와 디자이너 순위가 네이버에서 전국 1등이 되었다. 요즘은 바쁠 때 일매출 800만원 전후를 올린다. 여기서 성공했다고 자만하면 안 된다. 오늘 1등이라고 영원히 1등이 아니며, 오늘 꼴찌라고 영원히 꼴찌도 아니다. 1등은 더 겸손해야 한다. 꼴찌는 당장 분발하기 바란다. 나에게 어려운 일은 내가 모르는 일이다. 알고 나면 어려운 일은 쉬운 일이 된다.
 


 

박창준(사람무늬) 
AI미용사(인공지능)개발자,
경영학교수,
경영컨설턴트,
비너세움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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