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장마철 폭염기 미용실 안전사고 유의 요망
이슈 - 장마철 폭염기 미용실 안전사고 유의 요망
  • 서영민 기자
  • 승인 2021.08.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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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전열기 사용 점검하고 스프레이 등 가연성 물질도 관리해야

 

최근 울산에서 미용실 화재가 있었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20대 소방관이 가연성 물질인 스프레이통 폭발로 화상을 입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장마철과 폭염기가 교차하는 요즘이 미용실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로 미용실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장마철이면 기본적으로 습기가 높아 퍼머기 아이롱 드라이어 등 각종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는 미용실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고, 본격적인 폭염기에는 에어컨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 사용량이 폭증하기 마련이다.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유럽의 폭우 미국 캐나다의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미용실에서 미리미리 전기시설과 에어컨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울산 사고에서 보듯이 화제 시 스프레이 등은 가연성 물질로 폭발에 위험이 커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고 이미 사용한 스프레이는 바로바로 안전조치를 한 후 재활용 분리배출로 버려야 한다. 다 사용한 스프레이는 폭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남은 가스를 모두 배출한 후 따로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캔 따개, 와인따개 또는 별도의 가스제거기를 사용해 구멍을 뚫은 후 거꾸로 세워서 아주 소량의 가스도 모두 날려서 제거하고 버려야 안전하다. 특히 구멍을 뚫을 때는 화기를 멀리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 전기 합선도 우려되지만 미용실 타일 등의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낙상사고도 많이 일어난다.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리정돈으로 전선들이 걸리지 않게 정리함은 물론 마른 대걸레로 틈틈이 닦아주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도 전열기 사용이 많아지는 장마철 폭염기를 맞아 음식점 미용실 등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스티커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영업장 내 안전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서영민 기자 ymseo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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