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희감사 인터뷰 - "협회가 투명하게 운영돼야 회원들의 신뢰를 받알 수 있어요"
권경희감사 인터뷰 - "협회가 투명하게 운영돼야 회원들의 신뢰를 받알 수 있어요"
  • 서영민 기자
  • 승인 2021.09.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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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서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실무자들의 역할 더 요구 할 터

“지난 3년 동안 중앙회 감사로 열심히 활동한 것을 대의원들이 인정해주셨다고 생각해요. 선거가 끝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감사 나가서 많이 지적한 지회장지부장님들이 계신데 의외로 그분들이 저를 많이 찍어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지지해준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성원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경희 감사는 재선 중앙회 감사로서 각오를 밝히고 지지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람 운명이 참 몰라요. 언니가 미국으로 이민 가셨어요. 저도 이민 갈 계획으로 언니한테 물어보니 미용기술을 배워오면 미국에 정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해서 그길로 미용학교에 입학했는데 미용이 적성에 맞고 재미있는 거예요. 그렇게 시작한 미용 인생이 부천역 앞 한 곳에서 41년 세월이 흘렀네요. 자연스럽게 협회활동도 시작했고, 부천시 원미구 감사 4년, 지부장 6년, 경기도 부지회장 중앙회 이사를 거쳐서 중앙회 감사를 두 번째 하게 됐습니다.”
41년 세월 속에 권경희 감사의 협회에 대한 애정과 미용에 대한 열정이 녹아 있었다. 
“제가 중앙회 기술강사 4기인데 전국 각 지역으로 강의를 안다녀 본 곳이 없어서 제자들이 많아요. 물론 이번 총회 대의원 중에서도 제 제자들이 적지 않았죠. 아모스가 미용시장에 뛰어들 때 제품개발 담당자가 하루가 멀다 하고 저희 미용실에 찾아왔죠. 80년대 일본으로 프랑스로 공부하러 자주 나갔는데 당시 집 몇 채 값은 썼습니다.”
항상 늦은 때는 없다는 권경희 감사는 지금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 부천대 미용학과 정규과정에 딸 또래 학생들과 3년째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단다. 

“지방에 감사를 다녀보니까 실무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지부장 지회장님들은 임기제이기 때문에 협회업무에 정통하지 못할 수 있어요. 미용실경영과 협회 일을 함께하기 때문에 직업인인 실무자분들이 회계서류나 행정서류를 철저하게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지적을 위한 감사보다는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정보를 알려주고 시정해주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회가 투명하고 올바르게 운영돼야 회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고 회원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권경희 감사는 자신이 지부를 운영해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부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떻게 지부가 운영돼야 제정이 튼튼해지고 회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제가 40년 이상을 미용사로 살아왔어요. 제자들이나 제 주변의 회원들이 성공한 미용사로 또 행복한 미용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롤 모델도 되고 싶고, 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요. 돈도 돈이지만 이제는 고객들이 저를 찾아서 만족해서 돌아가고, 제자들이 잘되는 것에 보람을 느껴요. 제 주변 친구들이 저를 많이 부러워해요. 미용사 직업이 참 매력적이죠. 40년 터줏대감 원장, 기술강사, 중앙회감사. 배우는 학생 하나도 소홀 할 수 없는 제 삶의 기둥이죠. 열심히 살아야죠.”
권경희 감사의 열정은 현재진행형이었다.              

서영민 기자 ymseo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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